평생 직장
어떤 녀석이 얘기하길, 예전에 자기 삼촌은 회사 면접을 볼 때 이렇게 말했단다.
"회사가 3년만 안망하면 좋겠습니다."
"왜 그렇게 생각하는가?"
"그 이후에는 제가 회사를 살리겠습니다."
입사했단다. 그 이후의 일은 잘 모르겠네ㅡㅡ;;
이력서를 보낼 회사를 선택할 때 고용안정성이라는 항목이 상당히 중요한 고려대상인데, 이 항목은 그 회사에서 사람을 잘 짜르는가와 그 회사가 망하지 않을 것인가로 나눌 수 있다. 자기의 위치를 확실하게 만들어내지 못하면 끝까지 붙어있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거고, 자신의 입장에서 회사의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면 회사의 존립은 보장할 수 없는거다. 특히 공무원이라고 뭉뚱그려 이야기하는 직업군에서, 첫 번째 제약에 대해서 큰 부담이 없는 대신 두 번째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. 이거 무슨 결론을 맺은건지 원..
6 Comments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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