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황
받아들이기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, 전혀 생각하기 싫은 상황이 되었다. 망연자실 허탈 자괴감, 뭐 이런 심정들이 다가와서 뭐라 말하기도 어렵고 계획하고 꿈꾸던 일들은 다 엉망이 되었고, 달걀에서 병아리 나오고 양계장 만들어서 돈벌려던 소년이 달걀안고서 앞으로 엎어지는 심정, 인사담당자들에게는 고맙습니다, 뭐 이런식으로 보냈지만 다른회사까지 포기하고 갔는데 안붙여주다니 이런 젠장할, 이런 기분. 특별히 못한건 없는데 특별히 잘하지 못해서 떨어졌다는 기분. 왜 다른 넓은 문들을 안두드렸을까 하는 후회? 하필 오늘 한꺼번에인거야. 왜 거기인거야.
5 Comments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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