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 August 2006

H2

H2가 막 연재되고 있을 당시에 얼마나 결말을 기다렸는지 모른다. 막상 끝을 보고 나니 허무함이 느껴질 정도였는데. 그런데 나 자신도 어떤 결말을 기대했는지 알수가 없었다는 거다. 결말이 기다려지긴 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도 눈을 뗄 수 없었으니까 말이다. 그러니까 언젠가 끝날줄은 알고 있지만 그 끝이 아쉬울거라는 사실은 분명했고 결말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는 것. 히로가 만화속의 야구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면 아다찌는 그걸 만화 위에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. 한번 더 읽을때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. 이런 만화 두번 다시 못그려.

6 Comments:

At 11/02/2007 3:53 P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LpVLTv The best blog you have!

 
At 11/03/2007 2:42 A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saQaws Nice Article.

 
At 11/03/2007 3:32 A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Thanks to author.

 
At 11/03/2007 4:14 A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Thanks to author.

 
At 11/03/2007 5:21 A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Magnific!

 
At 11/03/2007 6:23 A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Magnific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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