멘토 - 그들은
책을 읽고 있다. 음... 만화책 스무권에 한권꼴?; 아무튼 예전엔 잘 읽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mcfrog님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받은 덕이다. 인터넷에서 만난 전혀 알지못하는 사람의 인상깊었던 글 하나가 아니라 쭉 이어지는 일관된 행동에서 받은 영향이라... 놀랍다.
내가 멘토에게 배운 것(더난출판)
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. 성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--;; 대충대충 넘어가다가 멘토를 고를 때 주의할 점 하나가 들어왔다. "그들은 이야기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가" 뭐 이걸로 따져보면 mcfrog님은 일단 독서에 대해서는 나의 멘토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.
어제 친구들이랑 돈얘길 하다가 재테크세미나에 다녀온 소감(?)을 듣고 있는데 맨날 듣던 얘기를 하길래 "그걸로 얼마나 벌었대냐? 그대로 하긴 한대냐?"라고 물었다. 그렇게 벌었으면 몇푼 더 벌자고 등록비까지 받으면서 강연 하겠어. "그들은 이야기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가?" 그래서 설득력이 없다. 대답할 수 없으면 세미나 전부 무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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