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초체력저하
계단으로 3층만 올라가도 숨을 헐떡거리는 처지가 되어 운동을 시작했다. 예전에 이런 필요를 느꼈을 때 줄넘기를 시작해서 한 두달정도 했었다. 하루 30분동안 2~3000개씩 두달을 넘었더니 체력도 붙고 몸도 가벼워졌는데 샌들신고 해서 그런지 발목이 아팠고 회복은 되질 않았다. 한 4년 쯤 된 일이다. 그렇지만 지금은 놀이터에 우레탄바닥을 깔았고 뛰어보니 괜찮다. 오늘 마음을 먹고 다시 시작한 첫날인데 문제는 100개만 넘고 나면 미칠듯이 숨이 찬다는 것, 운동을 시작할만한 체력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. 더 문제는 blogspot으로 오면서 말투가 어색해졌다는 것이다--;
2 Comments:
줄넘기 100개는 꿈의 숫자예요. 20개를 넘으면 미친듯이 심장이 뛰는걸요.
저는 이십대중반의 건장한 청년, 하루 천개쯤은 문제 없어요. 그러고보면 화이씨가 좋아하는 축구선수들의 체력은 대단하네요-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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