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6 May 2006

오답노투

새 집으로 이사왔습니다. 어디로 갈지 정하고 뭐 가지고 올지도 생각하고 나서 집단장을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. 예전 집에 있던 것들 은 대부분 놓고 왔는데 요즘 만든 드라마 카테고리의 글들과 최근에 마음에 드는 글 두개만 가지고 왔습니다.

새 집, 이 곳 이야기를 좀 하자면 제목없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이 좀 특이하고 카테고리를 쓸 수 없다는 것과 트랙백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불편합니다. 제공하는 달력도 없고 새로 덧글이 올라온 글도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'앞으로' '뒤로' 링크도 제공하지 않아서 다른 글로 옮겨가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서 되도록 많은 글을 볼 수 있게 해두고 월별 링크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. 계속 편리한 기능을 더해가는 이글루스를 버려두고 이렇게 불편해보이는 곳으로 온 이유는 음, 모르겠군요.
(feed 주소는 http://gradually.blogspot.com/atom.xml)

3 Comments:

At 5/06/2006 10:29 AM, Blogger SNACMAN said...

블로거 만세

 
At 5/11/2006 1:47 AM, Anonymous Anonymous said...

블로거는 일일이 설치하지 않으면 상당히 간단한(?) 기능만 제공하는 단점(?)을 가지고 있죠..

 
At 7/05/2006 12:48 AM, Blogger 가루 said...

sn/ 만세

랄/ 그러네요. 기능 대부분을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덧글부분조차 몰랐다니요^^;

 

Post a Comment

<< Hom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