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8 August 2006

시간

오늘 아침 6시쯤에 버스를 타고 오는데 사람이 참 많다. 회사에 일찍 출근하는 회사원들, 방학을 맞이해서 영어공부한다고 열심히 뛰는 학생들, 등산가는 아저씨 아줌마들. 아 분주하게 뛰는 저들의 아침은 얼마나 아름다운지. 나도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고 1시에 자는 생활을 해야겠다,라고 해봤자 의미가 없다. 지금 깨어있는 시간이 눈 부릅뜨고 있는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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